
▲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레고 CI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블리자드 간판 타이틀 ‘오버워치’를 이제 피규어 뿐만 아니라, 인기 조립식 블록 완구 '레고'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라이센싱 엑스포’ 현장에서 향후 선보일 프랜차이즈 제품 라인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오버워치’를 레고로 출시하겠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레고, 하스브로, 유니클로 등 다양한 업체와 손을 잡고 자사 간판 IP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레고는 ‘오버워치’를 기반으로 한 세트를, 하스브로는 앞서 발표된 ‘오버워치’를 콘셉트로 한 장난감 총 ‘너프’ 시리즈를, 유니클로는 블리자드 2018년 봄, 여름 의류 콜렉션을 준비 중에 있다.
블리자드 게임 외에도, 액티비전의 간판 타이틀 ‘콜 오브 듀티’, ‘크래시 밴디쿳’, ‘데스티니’ 등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협력사로는 펀코, 다크호스, BDA, 게임스탑 등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방, 피규어, 서적, 의류와 같은 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블리자드 ‘오버워치’를 기반으로 한 레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페이스북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문자 그대로 '갓' 게임, 예수 그리스도 시뮬레이터 발표
- 한국 전통 설화 기반, 인디게임 '사망여각' 데모 나왔다
- 무려 6년 만에 ‘바이오쇼크’가 잠에서 깨어난다
- SNS서 큰 호응, 아기 요다가 심즈 4에 나왔다
- ‘존버’ 막는다, 안과 밖에 자기장 있는 배그 ‘블루홀 모드’
- 16세 미만이라도, e스포츠 선수 셧다운제 제외 검토 중
- 단간론파 개발자가 실사 게임 만든다, 데스 컴 트루
- 휴대용 게임기? 스트리밍? 소니가 의문의 특허 출원했다
- [세계기행] 서양 3대 RPG 위저드리는 왜 일본 게임이 됐나?
- 부모 게임계정, 자식에게 상속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