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지난 2015년 7월 23일 오픈한 이래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7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240만 명 이상이며, 총 플레이 타임은 3억 시간을 넘었다.
'검은사막'은 3년 간 매주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끊임 없는 소통 속에 170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단행했으며, 모든 콘텐츠 업데이트는 이용자와의 끊임 없는 소통 속에 진행되어 왔다. 2017년 4월 진행된 ‘오아시스 페스티벌’ 등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각종 온라인 게시판 혹은 게임 내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게임에 빠르게 반영해 왔다.
3년 전 총 10종의 캐릭터로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지금까지 총 16개의 직업군을 선보였다. 여기에 신규 지역과 던전, 점령전, 필드 보스 등 전투 콘텐츠와 ‘테르미안 워터파크’ 이벤트 지역 등을 선보였다. 특히 서비스 2년 반을 맞은 지난 2017년 12월 신규 캐릭터 ‘란’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했다.

▲ '검은사막'에서 제공되는 16종의 클래스 (사진제공: 펄어비스)
2018년 3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가 분산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신규 가입자가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전 대비 65%이상 증가하고, 복귀 이용자도 45%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수도 10% 이상 상승했다.
‘검은사막’은 현재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북미, 유럽의 약 104개 국가에 직접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35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12만명, 누적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2018년에는 스페인어를 추가하고, 글로벌 토너먼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검은사막’은 일본, 러시아를 비롯해 태국/동남아, 대만, 남미, 터키에서도 활발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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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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