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비디오

아오누마 에이지 PD, '젤다: 야숨' 후속작도 스위치로

/ 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전세계에 닌텐도 스위치 광풍을 불게 한 ‘젤다의 전설’이 다시 한 번 스위치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개발을 총괄하는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가 차기작을 스위치로 낼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는 5일, 해외 매체 닌텐도 수프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젤다의 전설’에 대해 말했다. 이에 따르면 아오누마 PD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후속작을 다시 한 번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스위치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다음 게임에서는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즉, 새로운 ‘젤다의 전설’이 다시 한 번 스위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차기작이 개발 중’이라는 것 외에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없다.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 새 하드웨어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큐브에서는 2002년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과 2006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가 나왔고, Wii에서는 ‘황혼의 공주’로 시작해 2011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로 마무리했다. 스위치에서도 론칭 타이틀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나왔던 만큼, 후반기에 ‘젤다의 전설’ 신작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함께 높은 자유도를 앞세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매 후 닌텐도 스위치 하드웨어보다 많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시리즈 최초 1,0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2017년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의 게임’ 상을 휩쓸었다. 국내에도 지난 2월 1일 한국어판이 발매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 차세대 콘솔 Wii U로 발매되는 '젤다의 전설' 신작이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를 도입해 자유로운 모험을 선보인다. 특히 3D 카툰 렌더링을 통해 기존보다 ...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