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 출시되는 '컴뱃암즈 리로디드' (사진제공: 밸로프)
밸로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FPS게임 ‘컴뱃암즈 리로디드(Combat Arms: Reloaded)’가 31일 오후 8시(국내시간), 스팀에 출시된다.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과거 두빅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한 '컴뱃암즈' 후속작으로, 2017년 국내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나, 북미/유럽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 서비스가 유지됐다. 2017년에는 '컴뱃암즈 리로디드' 라는 이름으로 버전업 된 바 있다.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쥬피터 엔진의 최고 성능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을 만큼, 기존 '컴뱃암즈'에 비해 높은 그래픽 퀄러티를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양에서도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작년 넥슨으로부터 '컴뱃암즈 리로디드' 개발과 서비스를 이관 받은 밸로프는 이번 스팀 출시를 위하여 비공개 유저 테스트를 3차례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 밸런스 등을 개선하고 서비스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진정한 'Play to Win'을 위하여 '퓨어 컴뱃 모드' 최초 공개된다. 해당 모드는 300개의 무기를 무료로 사용하여 유저들 간의 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모드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하여 아시아 서버가 신설되었으며, 현재 지원되는 영어, 독어, 프랑스어, 터키어 이외 다른 국가 언어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인 만큼, 한국에서의 재 오픈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밝혔다.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스팀 런칭을 맞이해, 오는 11월 초까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진정한 FPS의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 '컴뱃암즈 리로디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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