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몬스터 헌터' 영화판 접수원 역할을 맡은 야마자키 히로나 (사진출처: 야마자키 히로나 인스타그램)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몬스터 헌터' 영화의 접수원 캐스팅이 확정됐다. 일본 유명 배우 '야마자키 히로나'가 그 주인공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는 대대로 퀘스트를 제공하는 접수원이 있었다.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에 이르러선 단순히 퀘스트 접수만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스토리를 함께하는 동료가 돼 히로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판에서도 당연히 등장이 예고돼 있었다.
소니 픽쳐스는 13일, 일본 배우 '야마자키 히로나'가 접수원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야마자키 히로나는 영화 '악의 교전',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엔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야마자키 히로나는 9월에 감독 폴 앤더슨과 가진 미팅에서 직접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감독 폴 앤더슨은 '야마자키 히로나'에 대해 "밝고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캐릭터"라며 "할리우드 작품 출연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영화판 '몬스터 헌터' 스틸컷 (사진출처: 소니 픽쳐서 공식 트위터)
영화 '몬스터 헌터'는 폭풍에 휘말린 국제 연합군이 거대 몬스터들이 사는 신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를 이끌었던 폴 W.S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밀라 요보비치와 '옹박'으로 유명한 토니 자 등이 출연한다.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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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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