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속 마을 목장을 경영하며 진정한 농경 인생을 즐기는 게임 ‘목장이야기’가 모바일로 개발된다.
‘목장이야기’ 제작사 마벨러스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목장이야기 모바일’ 개발을 위해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목장이야기 모바일’은 마벨러스가 IP를 제공하고, 텐센트가 개발과 유통을 맡게 된다. 마벨러스는 두 회사의 노하우를 합쳐서 모바일 시장에서 ‘목장이야기’ IP 확장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목장이야기’는 시골 마을 주민이 되어서 농장을 운영하고 가축을 키우는 게임이다. 시간 흐름과 계절이 존재하는 리얼타임 시스템을 통해 바쁘게 이것 저것 노동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끝나는 특유의 게임성으로 유명하다. 농사일 말고도 요리와 물건 만들기, 심지어 마을 사람들과 친밀도를 올려 연애와 결혼까지 가능하다. 마치 시골에서의 인생을 통째로 즐기는 듯한 큰 자유도로 유명세를 탔다.
‘목장이야기’는 1996년 처음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로 30개가 넘는 작품이 나오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과 ‘목장이야기: 쌍둥이 마을’이 닌텐도 3DS로 출시됐다.
‘목장이야기 모바일’ 출시일과 세부 정보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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