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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외 활동으로만 보지마라, 게임으로 주도적 학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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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서울 계성초등학교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래 교육, 그리고 우리 학교의 스마트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생활 환경의 변화 속에서 게임 요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의 등장을 주목했다.

게임적 요소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강연을 맡은 계성초등학교 조기성 부장(스마트교육학회 회장)은 "게임을 교육 외의 활동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부모에 의한 적절한 통제와 교육이 이뤄진다면 지속 가능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할 수 있다"라며 "교사와 부모는 학습 주도권을 지닌 학생을 성적으로 압박하지 말고, 그들이 어떤 창의적인 생각을 했는지 관찰하고 격려하는 등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연중 진행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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