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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과 구독이 견인, 아프리카TV 1분기 매출 3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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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2019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아프리카)

아프리카TV는 30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아프리카TV는 매출 381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36.4%, 4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4.6% 늘었다.

올해 1분기에 대해 아프리카TV는 기부경제상품(별풍선, 구독)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월 아시안컵 생중계와 e스포츠 시청자 증가를 토대로 트래픽도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1분기에 아프리카TV는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며,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에 힘썼다. 또한, e스포츠는 물론 음악, 댄스, 취미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상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의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VOD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 제휴 및 콘텐츠 협력을 통해 1인 미디어 산업의 주인공인 BJ와 더 많은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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