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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닉스 '뉴건바운드',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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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건바운드 동남아 서비스 계약 체결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플레이엑스포 B2B 전시회 현장에서 소프트닉스가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와 '뉴건바운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뉴건바운드'는 소프트닉스 슈팅 게임 '건바운드' 후속작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PC와 모바일을 지원한다. 원작을 이어받은 클래식 모드와 실시간으로 포격을 피하고 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리얼타임 모드 등 PvE 콘텐츠와 나만의 모빌을 꾸미며,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소프트닉스는 현재 중남미에 '건바운드'를 비롯해 '라키온', '울프팀', '오퍼레이션 7' 등을 서비스 중이며, 현지 게임 포털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닉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은 2014년 태국에 설립된 게임 퍼블리셔로 동남아시아에 '라그나로크', '카발', '인페스테이션'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은 '뉴건바운드'를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지아, 필리핀 등 총 10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소프트닉스 임춘근, 신우제 공동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인지도 높은 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지 이용자분들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소프트닉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 타닌 대표는 "글로벌 인기 타이틀 건바운드의 후속작인 뉴건바운드를 개발 중인 소프트닉스와 협업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소프트닉스의 신작 타이틀이며, 기다리고 계실 이용자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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