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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게임 개발자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19’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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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 개발자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19' (사진제공: 유니티코리아)

유니티코리아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를 개최한다.

유니티 주요 인사 기조연설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는 2일 동안 60여 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급 세션부터 중고급자를 위한 세션까지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2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키노트 연설은 유니티 주요 인사가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준 보장 유니티 중화권 대표, 울라스 카라드미르 유니티 코어 부문 부사장, 존 엘리엇 유니티 스포트라이트 책임자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각 분야 인사가 유니티 엔진 방향성과 로드맵, 최신 기술 데모 시연과 주요 기대작 소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올해 키노트 세션은 ‘유나이트 서울’ 사상 최초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유니티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개발자에게도 유니티 엔진 발전 방향과 게임개발 환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중계는 유니티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진행된다.

21일 오후 4시부터는 ‘유니티 2019 로드맵’, ‘HDRP에 적용된 알고리즘과 아키텍처’, ‘SRP 소개: 강력하고 유연한 고성능 스크립터 블렌더링 파이프라인’ 등 3개 강연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국내 개발자 지원을 위한 행사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 우승작에 대한 시상식도 21일 오후 7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열리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를 통해 8개 부문별 TOP 3에 선정된 20여 개의 우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관련하여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유나이트 서울은 게임 개발에 집중해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틀 동안 펼쳐질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나이트 서울 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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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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