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G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9일 ‘리치’ 이재원과 '애스퍼' 김태기를 영입했다. 두 선수는 모두 LCK에 출전할 1군에 포함된다.
2015년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리치’는 Gen.G '히어로즈' 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HGC 글로벌 파이널' 3회 우승, 이스턴 클래시 2회 우승, 미드 시즌 난투 1회 우승 등을 기록했다. 이후 ‘리치’는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아카데미팀 합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LCK 1군까지 올라오게 됐다.
이어서 ‘애스퍼’는 2018년 4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8 LoL 트라이아웃’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화생명e스포츠에 발탁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4월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난 ‘애스퍼’는 이번에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로 합류했다.

‘리치’와 ‘애스퍼’는 '큐베' 이성진, '로치' 김강희, '피넛’ 한왕호, ‘플라이’ 송용준,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과 함께 LCK 서머에서 활동한다. 또한, 서머 시즌을 앞두고 앞서 팀에 합류한 ‘성환’ 윤성환, ‘쿠잔’ 이성혁도 함께 한다.
최우범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테스트 과정에서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에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팀에 잘 적응해서 서머 시즌에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두 선수에게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Gen.G e스포츠 이지훈 단장 역시 “1군과 아카데미 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유망주 육성 및 LCK의 성과를 함께 얻을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운영해 나가겠다. 선수단이 서머 시즌에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리치’ 이재원은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팀에 감사드린다. 어렵게 기회가 찾아온 만큼 연습생의 마음가짐으로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노력하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애스퍼’ 김태기 또한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아 ‘애스퍼’라는 서포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서머 시즌을 계기로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겠다. 기회를 주신 팀에 감사드린다”라고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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