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플레이아트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이 중국 판호를 받고 곧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NHN 플레이아트는 NHN 일본 자회사이다.
NHN은 8일 열린 자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NHN 플레이아트가 지난 4월 모바일게임 '콤파스(compass)'에 대한 외자판호를 획득했으며, 심동네트워크(X.D.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20일 중국에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콤파스'는 지난 2016년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 모바일 3 대 3 AOS 게임이다. NHN 플레이아트와 일본 개발사 드왕고가 공동 개발했으며,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다. NHN은 판호 획득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1월 초 기준 100만여 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NHN은 "일본 자회사를 통한 것이긴 하지만, 중국에 대해 적극적 사업 계획이 없었던 상황에서 뜻밖에 판호 획득으로 중국 내 유수 퍼블리셔들과 접촉 후 최종적으로 심동과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중국 진출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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