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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게임센터 두 곳이 합병, 노량진 신(新)어뮤즈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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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지순례의 Ryunan입니다. 2020년에는 국내 아케이드 게임산업이 오랜 침체를 뚫고 다시금 발전하길 기원하며, 올해 첫 성지순례를 떠나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곳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2014년 기사로 내보냈던 노량진 어뮤즈타운 기억하시나요? 20년 전부터 활발히 영업해 올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게임센터로, 유니아나에서 개최한 리듬게임 대회 ‘BMK 코리아’를 비롯한 각종 게임 대회 및 이벤트가 여러 번 열린 성지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센터가 최근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바로 다른 게임센터와 ‘합병’을 하게 된 것인데요, 합병한 게임센터 역시 성지순례를 통해 소개했던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입니다. 그러니까 어뮤즈타운과 뚜드려 게임센터가 작년 말 노량진 어뮤즈타운 자리에서 두 가게를 한데 합쳐 운영하기로 하면서 합병하게 됐습니다. 상호명과 장소는 과거와 같은 어뮤즈타운 게임센터지만, 기기 관리 및 운영은 뚜드려 게임센터 점주분이 맡아 하는 방식입니다. 라인업 및 매장 구조도 완전히 바뀐 터라 간판만 그대로일 뿐 새로운 게임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 게임센터의 합병으로 새로 태어난 거대 게임센터
▲ 두 게임센터의 합병으로 새로 태어난 거대 게임센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몇 년만에 다시 찾는 어뮤즈타운 게임센터, 외관은 그대로다
▲ 몇 년만에 다시 찾는 어뮤즈타운 게임센터, 외관은 그대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어뮤즈타운 게임센터 입구입니다. 간판이나 인테리어 등 합병 전과 큰 차이가 없네요. 출입구 양 옆으로는 인형뽑기 게임 두 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매장 내에는 별도의 게임이 없습니다. 참고로 사진 오른쪽 길로 조금만 가면 후문도 나옵니다.

이제 고액권도 기계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이제 고액권도 기계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정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동전교환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합병으로 생긴 조그마한 변화라면, 바로 고액권 교환기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기존 어뮤즈타운 게임센터에는 타 용도로 동전이나 잔돈을 바꿔가는 외부인들 때문에 고액권은 카운터에서 직원이 직접 바꿔주고 1,000원 지폐만 기계를 통해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제는 5,000원 권과 1만 원 권을 바꿀 수 있는 고액권 동전교환기가 도입됐습니다. 참고로 왼쪽의 동전교환기는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에 있던 것, 오른쪽은 기존에 노량진 어뮤즈타운에 있던 기기입니다.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교체되는 비트매니아2DX 포스터
▲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교체되는 비트매니아2DX 포스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직원이 상주하는 카운터 외벽에 붙어있는 각종 게임 포스터. 비트매니아 포스터는 매번 최신작이 나올 때마다 포스터도 바뀌었는데, 제가 방문했던 시점에는 최신작인 27번째 작품으로 교체는 이뤄지지 않아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포스터는 비트매니아2DX 전작, rootage 포스터입니다. 20주년 기념작이기도 했죠.

처음 보는 기종의 손펌프
▲ 처음 보는 기종의 손펌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카운터 맞은편이자 입구 오른편에는 정수기와 휴지통, 그리고 ‘손펌프’ 라고 불리는 미니통펌프잇업프라임2가 가동 중입니다. 손펌프의 경우 일반적으로 게임센터에 가장 많이 퍼진 비트온손펌프 가 아닌, 조금 다른 외형의 기체인 것이 특징. 내용물은 똑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실내 계단도 건재
▲ 2층으로 올라가는 실내 계단도 건재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카운터 안쪽으로는 에어컨과 사물함, 그리고 매장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회전식 계단이 있습니다. 매장 밖 건물 복도로도 2층 이동이 가능하지만, 꽤 많은 게임센터 방문객들은 이 매장 내 계단을 이용하더군요. 또한 사진 오른쪽에는 ‘더 비시바시’ 한 대가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기존 세 대에 한 대 추가, 총 네 대의 막강한 볼륨
▲ 기존 세 대에 한 대 추가, 총 네 대의 막강한 볼륨 (사진: 게임메카 촬영)

1층 외벽에는 비트매니아2DX 기기가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뮤즈타운 게임센터는 합병 이전에도 비트매니아 기기만 총 3대가 가동되고 있어 비트매니아 성지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뚜드려 게임센터 기기 한 대가 추가되어 무려 4대라는 막강한 라인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가동하던 시절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가동하던 시절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출입문 바로 앞에 붙어있는 기기가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넘어온 비트매니아2DX입니다. 오른편에 미니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 상단에 ‘녹화 OK’라는 종이 출력물까지. 뚜드려 시절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기기를 이 곳에서 보니 조금 묘한 느낌이 드는군요. 기기 버튼부에는 방송 촬영에 대한 안내, 그리고 어뮤즈타운의 비트매니아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유투브 링크가 있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제 기타도라 시리즈 라인업도 막강!
▲ 이제 기타도라 시리즈 라인업도 막강! (사진: 게임메카 촬영)

비트매니아 시리즈와 함께 과거 어뮤즈타운에서 강세를 보였던 기타도라 시리즈. 그러나 한때는 기기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늘 찾던 마니아 유저들마저 등을 돌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합병을 계기로 기기 위치를 바꾸고 정비하여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두 매장에서 운영하던 기기가 하나로 합쳐져 기기 대수도 더 늘었습니다.

세션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는 총 두 대입니다
▲ 세션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는 총 두 대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특이한 것은 서로 세션 플레이가 가능한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기기가 등을 마주하고 서로 반대편에 배치돼 있다는 점입니다. 두 명이서 동시에 세션 플레이를 할 땐 얼굴을 마주보지 못 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드럼매니아 기기는 두 대, 기타프릭스 기기는 세 대가 있기 때문에 기타프릭스 한 대는 세션이 안 되고 단독 플레이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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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게임을 이제 1층에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 댄스게임을 이제 1층에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합병 이전에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과 펌프 잇 업은 2층에서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 댄스 게임들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왼쪽 기기는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건너온 펌프 잇 업, 그리고 오른쪽은 기존 어뮤즈타운 게임센터에서 가동되던 펌프 잇 업. 총 두 대가 보입니다.



아직 점포명이 역곡 뚜드려로 되어있는 등 합병 전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
▲ 아직 점포명이 역곡 뚜드려로 되어있는 등 합병 전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직 합병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서인지,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가져온 펌프 잇 업 기기는 아직 점포명이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향후 이 점포명이 변동될 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또한 방송 장비가 추가되어 두 기기 사이에 있는 방송용 PC를 이용하여 실시간 게임 방송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니 영상 촬영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어뮤즈타운에 새롭게 추가된 댄스 게임, 댄스 러쉬 스타덤!
▲ 어뮤즈타운에 새롭게 추가된 댄스 게임, 댄스 러쉬 스타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 또한 1층으로 내려왔고, 그 옆에는 새로운 기기 한 대가 보입니다. 바로 댄스 러쉬 스타덤 입니다.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에서 운영하던 기기가 그대로 넘어와 댄스게임 코너 한 곳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참고로 기기 왼편에는 하이힐이나 구두를 신고 온 사람들을 위한 실내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2층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럼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2층은 댄스게임과 코인노래방, 철권 등 스틱형 아케이드 게임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지금은 얼핏 봐도 과거 기기들이 거의 빠지고 리듬게임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입니다.


어뮤즈타운 시절부터 강세였던 EZ2AC는 아예 전용 공간으로 분리됐습니다
▲ 어뮤즈타운 시절부터 강세였던 EZ2AC는 아예 전용 공간으로 분리됐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장 먼저 눈앞에 들어온 것은 총 여섯 대의 EZ2AC입니다. 총 기기 수는 과거와 큰 변화가 없지만, 기기 배치를 변경해 EZ2AC 전용 공간을 따로 분리시켜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작인 EZ2AC 파이널부터 구작인 나이트 트래블러까지, 버전별로 다양하게 구비해놓아 원하는 버전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또한 신형 LCD 모니터로 전부 깔끔하게 정비, 교체하였군요. 1층의 펌프 잇 업과 마찬가지로 가장 안쪽에 있는 FINAL 버전에서는 방송 및 촬영이 가능하게끔 PC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두 대 추가로 여섯 대 라인업이 된 사운드 볼텍스
▲ 두 대 추가로 여섯 대 라인업이 된 사운드 볼텍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2층 매장 정중앙에는 노량진 네 대, 역곡 두 대가 합쳐져 총 여섯 대의 사운드 볼텍스가 보입니다. 이 정도 수면 국내에서 제일까지는 아니지만 단일 게임센터 기준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기기 수가 많은 편입니다.

방송 촬영이 가능한 팝픈뮤직과 리플렉 비트
▲ 방송 촬영이 가능한 팝픈뮤직과 리플렉 비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바깥창문 쪽에는 팝픈뮤직 세 대와 리플렉 비트 두 대가 서 있습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팝픈뮤직 기기는 PC와 연결되어 있어 1층의 비트매니아2DX와 마찬가지로 방송 촬영이 가능합니다. 리플렉 비트 또한 뚜드려 게임센터의 기기가 합쳐져 총 두 대가 되었네요. 같은 기기들이 두 대 이상 늘어서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본격적인 분위기가 팍팍 풍깁니다.

기존 DDR이 있던 공간에는 유비트가 들어왔습니다
▲ 기존 DDR이 있던 공간에는 유비트가 들어왔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복도 쪽 출입 계단이 있는 외벽에는 총 네 대의 유비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은 합병 전 DDR과 팝픈뮤직이 설치되어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가장 왼편 유비트 옆에는 에어컨과 함께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작게나마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스텔지어도 두 대
▲ 노스텔지어도 두 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장 구석진 안쪽, 벤치 의자 왼편에는 최근 세 번째 작품인 Op.3로 업그레이드된 노스텔지어 기기가 두 대 놓여 있습니다. 역시 두 게임센터가 합쳐지며 기존 각각 한 대 씩이었던 기기가 두 대로 늘어났죠. 앉아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높이 조절을 위해서인지 다수의 의자가 겹쳐져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지금까지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와 합병한 노량진 어뮤즈타운 게임센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이쯤 되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드는 분도 계실텐데요, 다른 게임센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철권이나 스틱형 아케이드게임, 건슈팅게임, 농구대나 에어하키 등 스포츠게임, 코인노래방 등이 단 한 대도 없습니다. 비시바시나 다트를 제외하면 오로지 리듬게임으로만 채워진, 그야말로 선택과 집중을 과감히 결행한 점이 이번 합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합병 전에도 노량진 어뮤즈타운은 리듬게임 비중이 높은 게임센터였지만, 합병을 통해 과감하게 리듬게임 전문 게임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곳을 돌아보며 먼 곳에서 찾아오는 마니아 유저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느껴졌는데요, 지난 성지순례에서 찾은 사당 모펀 게임센터와도 그 방향이 비슷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업과 기업, 은행과 은행이 합병하는 모습은 많이 봐 왔지만, 게임센터와 게임센터가 업무 제휴의 형식으로 서로 합병하는 일은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역곡 뚜드려 게임센터과 노량진 어뮤즈타운 게임센터의 합병은 꽤나 독특한 경우입니다. 리듬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뉴 어뮤즈타운 게임센터가 기존 단골 손님들을 넘어 더 먼 곳에서도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노량진 근처 맛집 1. 단돈 5,000원대에 맛보는 가성비 갑 일식돈까스, 이든돈카츠

노량진 일대는 고시학원이 매우 많은 곳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나쁜 학생 비중이 높다 보니 이 근처 식당들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음식을 담아주는 곳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인 이든돈카츠는 정통 일본식 돈까스를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다른 지역 식당의 반 값 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격대에 제대로 튀겨져 나오는 돈까스 정식을 맛볼 수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식당입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튀김 솜씨도 훌륭한데다 밥과 양배추는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대표메뉴: 등심돈까스 5,500원, 치킨까스 5,500원, 생선까스 6,000원


저렴한 가격에 본격적인 돈까스가 나오는 이든돈카츠
▲ 저렴한 가격에 본격적인 돈까스가 나오는 이든돈카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든돈카츠 약도
▲ 이든돈카츠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노량진 근처 맛집 2. 부대찌개를 시키면 감자튀김과 음료가 무한, 마마부찌

항상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대찌개집 마마부찌는 개인적으로 노량진에 있는 수많은 부대찌개 전문점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집입니다. 부대찌개 맛도 맛이지만, 반찬으로 무한정 제공해주는 갓 튀긴 감자튀김, 거기에 탄산음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한 끼를 먹어도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다는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대표메뉴: 부대찌개 6,500원 (2인부터 주문 가능)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부대찌개, 마마부찌
▲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부대찌개, 마마부찌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마부찌 약도
▲ 마마부찌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노량진 근처 맛집 3. 노량진 고시뷔페의 떠오르는 샛별, 골든볼9

과거 노량진은 4,000원 대에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고시뷔페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로변에 위치한 고구려 뷔페와 이데아 푸드코트 노량진 뷔페 등이 연달아 폐업하면서 그 전성기도 끝나나 싶었죠. 그 와중 새롭게 등장한 곳이 바로 골든볼9 입니다. 매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날그날 점심, 저녁 메뉴를 공개하고, 메인 식사부터 과일과 베이커리 디저트까지 제공하면서 인기몰이를 한 끝에, 지금은 3호점까지 확장(3호점은 일산)했죠. 게임을 너무 열심히 해서 철근도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배가 고프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가격: 뷔페 1인 6,000원(현금 5,500원), 일요일 휴무



양 많은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골든볼9
▲ 양 많은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골든볼9 (사진: 게임메카 촬영)

골든볼9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골든볼9 메가스터디점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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