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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나온다, 라이엇 2020년 '롤' 스킨 예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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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20년엔 120개의 스킨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스킨 소개 영상 갈무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에서 스킨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유저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라이엇게임즈가 2020년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스킨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에 출시될 롤 챔피언 스킨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리드 프로듀서 조나단 벨리스에 따르면 2020년에는 120개가 넘는 스킨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랫동안 스킨이 출시되지 않았던 챔피언 위주로 스킨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조나단이 직접 언급한 챔피언으로는 스카너, 제라스, 모데카이저, 킨드레드, 렉사이, 벨코즈 등을 포함해 15개에 달한다. 이 밖에도 이즈리얼이나 럭스, 카이사 처럼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은 스킨 개수나 제작 빈도와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스킨을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제작중인 스킨도 미리 공개됐다. 나무 정령이 연상되는 스킨을 입은 오른과 암흑별 콘셉 모데카이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은 대장장이답게 수정으로 만든 망치를 들고 있으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볼 수 있는 불의 전령 또한 산양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밖에도 일전에 글로 예고된 바 있던 스킨인 '메카 삼국'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메카 삼국은 2020년 최초로 시작되는 롤의 설맞이 이벤트로 동양권 유저에게 익숙한 삼국지와 서양권 유저들이 좋아하는 공상과학을 합친 콘셉트 스킨을 만날 수 있다. 가렌과 레오나, 드레이븐, 잭스, 세트가 메카 삼국 스킨의 주인공이며 15일부터 해당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예고된 스킨이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시즌 스킨 예고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스킨들 (사진출처: 스킨 소개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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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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