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포션게임즈는 5일부터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는 PC MMORPG '에오스' 계정 정보 이전 신청을 받는다.
에오스는 기존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했으나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된 후 개발사인 블루포션게임즈가 자체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자체 서비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에오스: 더 블루라는 새 이름으로 불린다.
계정 정보 이전 신청은 5일 11시부터 에오스 다음게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전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자체 서비스 시작에 맞춰 전용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오픈도 진행된다. 신규 던전 쿠라탄의 환영도 열린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존 유저 편의를 위해 다음게임 채널링 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계정을 이전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다음게임 PC방 서비스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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