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바이오하자드 3를 리메이크한 바이오하자드 3: RE가 출시된다. 이전에 나온 바이오하자드 2: RE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3편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90년대 게임 바이오하자드 1편에 영감을 받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 ‘헤븐 더스트’가 스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헤븐 더스트는 지난 2월 27일 스팀에 출시됐으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등록된 리뷰 수는 172건 정도지만 게임을 해본 유저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븐 더스트 제작진은 1996년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배경은 이렇다. 1970년에 어떤 연구팀이 뉴기니에 거주하는 원시 부족 ‘토르케’의 혈액 샘플로부터 미지의 바이러스를 추출하고, 이 바이러스에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 바이러스를 ‘헤븐 더스트’라 부르며 연구를 이어가던 중 돌연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뉴기니에 있던 연구 센터가 파괴되고, 이후 일부 연구자가 스타더스트라 부르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오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헤븐 더스트에서 플레이어는 비밀 연구 센터였던 저택에서 깨어난다. 저택은 끔찍한 좀비와 난해한 함정으로 가득한 미로와 같다. 이에 주인공은 좀비를 물리치고, 맵을 탐색하며 필요한 아이템을 모아 퍼즐을 풀어가야 한다.




미지의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중 터진 좀비 사태를 배경으로 하는 것과 맵을 탐색하며 모은 물품으로 퍼즐을 풀며 길을 열어가는 진행 방식이 바이오하자드를 생각나게 한다. 다만 실사풍 그래픽이었던 바이오하자드와 달리 헤븐 더스트에는 SD 스타일 캐릭터가 등장하며, 카메라 시점 역시 위에서 아래를 45도로 내려다보는 쿼터뷰로 3인칭이었던 바이오하자드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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