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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분기 매출 663억 원, 전년 동기대비 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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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0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네오위즈)
▲ 네오위즈 2020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2020년 1분기 매출 663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8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 중 국내매출은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웹보드게임은 멀티플랫폼 환경을 기반으로 PC와 모바일 매출이 동반 상승했으며, 신작 모바일게임 위드 히어로즈, 골프챌린지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브라운더스트 해외 흥행이 가라앉음과 동시에 킹덤 오브 히어로 일본 오픈 효과 감소로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229억 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부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해 긍정적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Xbox One으로 먼저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는 PS4 버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돼 한 달 만에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스컬도 올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다른 PC 패키지 게임 ‘메탈유닛’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스컬과 메탈유닛은 스팀 출시 후 플랫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FPS 아바는 올 여름을 목표로 대만 시장 재런칭을 준비하며, 킹덤 오브 히어로 역시 5월 12일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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