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의료계가 처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 생명나눔 헌혈운동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의료계가 처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진흥원 직원 20%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직원은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눠 헌혈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