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는 최근 자사가 인수한 베데스다와의 E3 합동 온라인 발표 'Xbox & 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를 오는 6월 13일(현지시각, 국내시각 기준 14일 오전 2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90분 분량으로 진행되며, Xbox 게임 스튜디오와 파트너사, 그리고 베데스다 게임 소개가 이루어진다. 메인 포스터에는 헤일로 캐릭터들만 나와 있지만, 베데스다 신작 스타필드를 비롯해 엘더스크롤 6, 드래곤 에이지 신작 등에 대한 신규 정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더스크롤 6는 2018년 E3 쇼케이스에서 로고가 공개된 후 줄곧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특히 베데스다 마케팅 총괄이 2018년 당시 "엘더스크롤 6이 발매될 쯤엔 차세대 콘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PS5와 Xbox 시리즈 X/S가 출시된 지금이야말로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스타필드는 '우주 버전 스카이림'으로 불리는 베데스다 차기작이다. 장대한 싱글플레이 게임이며,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풍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드 하워드는 스타필드의 스케일에 대해 "폴아웃76 맵은 스카이림보다 4배 더 큰데, 스타필드 맵은 그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발표는 Xbox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 자막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