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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K-좀비 ‘킹덤’ 게임계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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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 세계를 달궜던 국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활용한 게임 '킹덤: 왕가의 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주인공 '이창'이 좀비를 도륙 내는 모습부터, 화제가 됐던 좀비 무리의 습격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그 다크 소울이 연상되는 밀도 높은 액션에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면 "트레일러처럼만 나오면 대박이겠다",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니, 기대했던 게임이 드디어 나왔다", "한복 옷감 날림, 움직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처럼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게임메카 ID 엘든링시산혈하 님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환도(環刀)'의 참격에 머리가 날아가는 등 잔인한 연출과 묘사가 게임에 잘 구현됐다. 현실적인 칼싸움까지 구현돼 있어 기대해볼만 한 듯"이라며 굉장히 만족스러운 반응과 함께 섬세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해외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TV 쇼도 재밌게 봤는데, 게임도 굉장히 기대된다", "인왕이 게임에 묻어있는 듯하다", "배경이 한국에 좀비가 등장하는 '고스트 오브 코리아'" 등의 긍정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이런 반응과 함께 게임에 K-다크소울, '갓을 쓴 K-좀비‘ 등의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주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건 아닙니다. 부정적인 의견의 대부분은 이 게임의 플랫폼에 대한 비판입니다. 킹덤: 왕가의 피는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데, 이렇게 나오는 게임 대부분이 모바일쪽에 더 무게를 두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각보다 라이트한 게임이 되거나 하드코어한 과금 구조 등이 얹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공개된 콘텐츠 또한 싱글플레이보단 PvP나 보스전 등 멀티플레이에 집중돼 있죠. 이를 두고 "결국 겉보기만 좋은 뻔한 양산형 게임이 나오는 것 아니냐", "콘솔로 나오면 안 될까?" 등의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킹덤: 왕가의 피’가 대체적으로 좋은 첫인상을 남긴 것은 확실합니다. 플랫폼이 어땠건 간만에 대작이라는 느낌을 주는 국산 액션게임을 만난 느낌이에요. 남은 건 그 첫인상을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겠죠. 부디 킹덤의 유명세에 얹혀가는 게임이 아닌, 킹덤의 명예를 드높이는 또 다른 작품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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