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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규제 폭염 피해 해외로 눈 돌리는 中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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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입니다. 찌는 듯 한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피서가 아니라 피신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현지 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집중적으로 해외 진출에 온힘을 쏟아붓고 있는 중국 게임사 역시 이와 비슷한 심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텐센트코리아가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사로 합류했는데요, 텐센트코리아 측에서는 국내 게임산업에 기여하려는 의도라 설명했으나, 내수 침체로 인한 실적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에 더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사업적 판단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넷이즈도 지난 18일에 헤일로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을 맡았던 제리 훅을 중심으로 미국 개발 스튜디오 ‘자 오브 스파크(Jar of Sparks)를 설립하며 글로벌 공략에 더 매진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 배경에는 중국 내수 침체가 있습니다. 중국시청각디지털출판협회(China Audio-Video and Digital Publishing Association)는 지난 21일, 올해 상반기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중국 게임시장은 2008년 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6.16% 늘었으나 중국 내 매출은 4.25% 감소했습니다. 중국 게이머 수도 작년 12월 기준 6억 6,657만 명에서 6억 6,569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협회는 중국 게임 관련 규제를 총괄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단체입니다. 공신력 있는 단체에서 중국 게임시장이 역성장했다는 조사결과를 낸 것이죠.

한국 게임도 그렇지만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 대형 게임사 역시 판호 발급이 줄어들며 중국에 신작을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거리상으로 가까운 한국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중국 게임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타워 오브 판타지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퍼펙트월드코리아도 그 중 하나이며,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호요버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미호요도 국내에서 원신 관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입지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중국 게임사의 한국 진출은 수년 전부터 이어져왔으나 그 흐름이 더 크고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일본, 북미, 유럽 등 주요 게임시장으로도 확산되고 있죠. 이 시점에서 생각해볼 점은 국내 게임업계가 중국 글로벌 진출에 밀리지 않을 화력을 지니고 있느냐입니다. 국내 게임업계는 주요 수출국이었던 중국이 막힌 가운데, 신흥시장 물색과 스팀, 콘솔을 통해 영역을 넓히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국 게임사를 마주칠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한층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가 얼마나 강력한 카드를 낼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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