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데스매치가 포함된 신규 시즌이 시작되며 에이펙스 레전드가 역대 최대 스팀 일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16일 기준으로 61만 433명을 기록했고, 이는 작년 8월에 달성했던 51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그 원동력은 14일에 시작한 시즌 16에 선보인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팀 데스매치는 지난 12 시즌에 기간 한정 모드로 추가됐던 9 대 9 매치 '컨트롤'과 비슷한 6 대 6 팀전으로 진행되며, 30킬을 하면 한 라운드를 가져가고, 두 라운드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기간 한정으로 풀렸던 컨트롤의 유저 선호도가 높았고, FPS에서 보편적인 모드이기에 배틀로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유저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었다.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존에 공격형, 정찰형, 지원형, 방어형의 네 종류였던 클래스를 어설트, 스커미셔, 리콘, 컨트롤러, 서포트로 세분화했고, 클래스별 특전을 추가하는 클래스 리마스터가 진행됐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고전 도시 건설 게임 파라오를 리메이크한 파라오: 어 뉴 에라가 출시 당일 5위에 올랐다. 이어서 와일드 하츠 사전 체험의 영향으로 EA 플레이가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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