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다. 기능성게임은 교육, 의료·건강, 국방, 스포츠,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특정 목적과 게임적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것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총 6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온라인 정보등록과 공식 이메일(kihyun@gcon.or.kr)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사업계획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은 "게임산업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했고, 20년 수출 규모는 이차전지 수출액보다 높아 무역수지 흑자의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과몰입 등의 부정적 인식이 이를 앞서는 아쉬움도 있다"며 "교육, 국방,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게임의 순기능을 확대해 대중의 인식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성게임 관련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굿 게임쇼 코리아),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교과용 기능성게임 보급사업 등이 있다. 굿 게임쇼는 플레이엑스포 전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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