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서 내려간 다크 앤 다커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5차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 파일은 파일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를 통해 배포하며, 국내 유저는 플레이할 수 없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5차 테스트에서는 UI 수정과 맵 일부 수정이 이루어졌으며, 적에게 디버프를 제시하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지원스킬을 가진 신규 클래스 '바드'가 추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해 신규 퍽과 스킬이 추가됐다는 소식도 확인됐다.
아이언메이스측은 "이번 배포파일은 안전하며, 해시를 통해 파일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게임 등급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플레이 테스트를 서비스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 모든 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언메이스는 다크 앤 다커 5차 테스트용 파일 마그넷(다운로드가 가능하게끔 돕는 코드)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디스코드의 이용 규약을 위반한 것이 밝혀져, 현재 플레이테스트 공지 및 마그넷 파일 배포를 트위터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크 앤 다커 5차 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