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8일부터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및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재단은 2021년부터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타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교재중심교육과 주제선택특강으로 구분된다. 교재중심교육은 ▲게임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 ▲창의성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게임활용코딩으로 구성했다. 주제선택특강 과정은 게임리터러시 내용을 기반으로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내년 참가 학교는 내년 1월 22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며, 교육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재단은 학교 내 게임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교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중학교 교원이며, 선발 시 과정별(게임리터러시, 게임활용코딩) 교육 방향성 및 수업 활용 방법 모색을 위한 연구에 참여한다.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협력수업 운영을 희망하는 교사는 게임리터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에는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전국 6개 권역(서울, 경기/인천, 충청, 경상, 전라, 강원/제주)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역량심사를 거쳐 약 2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게임리터러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전국 초·중학교 및 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한다. 내년 1월 5일부터 게임리터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분야별(게임리터러시, 게임활용코딩)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성준 본부장은 "게임 이용자의 게임 시작 연령이 대부분 10대인 만큼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이용 습관을 기르고 올바르게 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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