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창문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 4
▲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창문프로젝트 전시회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19일까지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한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전시회를 통해 8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했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8기 수료생 57명과 자문위원, 멘토,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200명이 참가했고, 8기 수료증 전달, 우수작 시상,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대상은 필긍자 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당탕탕 동물 대작전이다. 이어서 올해 주제인 자연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SKIP팀의 어드벤처 게임 CORGI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이 수여됐다.

▲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수료식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수료생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도 개최됐다. 전시회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게임아카데미 8기 및 부트캠프 3기 학생 작품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 네트워킹과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특강이 열린 리유니온 데이도 8일 개최됐다.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같은 기간(주말 관람 불가)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구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8명이 제작한 문화예술교육 작품 9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AI 드로잉을 통해 직접 제작한 비행기로 슈팅게임을 하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드로잉 로봇을 조종해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창문프로젝트 전시회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게임아카데미와 창문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공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표 게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산해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