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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포켓몬 ‘팔월드’ 스팀 동접 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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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드 스팀 유저 평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팔월드 스팀 유저 평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어둠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신작 ‘팔월드(Palworld)’가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와 함께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팔월드는 2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531 개 중 92% 긍정)’을 기록했고, 오늘 최다 동시 접속자 수와 현재 플레이어수가 동일한 55만명대다. 현재 플레이어 수는 계속 늘어나는 중이며,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3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스팀 최대 플레이어 통계 (자료 출처: 스팀 통계 페이지)
▲ 20일 스팀 최대 플레이어 통계 (자료 출처: 스팀 통계 페이지, 오후 2시 30분기준)

팔월드는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몬스터 수집과 생존 크래프팅 장르를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팰(Pal)’이라 불리는 신비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각종 무기를 들고 세상을 돌아다니는 팰을 사냥하거나 포획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건물을 짓고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몬스터 수집 게임과 다른 점은, 팰을 노동력이나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자원 채취, 농사, 건축에 팰을 동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팰을 식량으로 만들거나, 정신을 흡수해 강화재료로 바꾸거나, 쉼 없이 돌아가는 농장 노동자로 부릴 수도 있다. 이런 현실적 요소 덕분에 게임은 ‘어둠의 포켓몬’이라고도 불린다.

팔월드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게임프리크(포켓몬스터 시리즈 개발사) 잘 봐라, 몬스터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 “비주기님, 로켓단의 이상향이 여기 있습니다”, “플레이하기 전에는 조잡할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섬세하고 매력적인 게임이다”, “최적화가 훌륭하다”, “팰을 위한 법은 없으므로 노동 착취는 존재하지 않는다”등 다소 유쾌한 호평을 남겼다.




▲ 팔월드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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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2024년 1월 19일
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어드벤쳐
제작사
포켓 페어
게임소개
'팰월드'는 가상의 몬스터 팰’이 등장하는 세계를 무대로 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여러 몬스터를 모으는 수집 요소와 재료를 모아 원하는 장비, 건물 등을 만드는 크래프팅 생존 요소를 결합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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