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인생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연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크래프톤은 8일 자사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 신작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개발 중인 타이틀 중 익스트랙션 슈팅게임 ‘블랙버짓’과 인조이가 연내 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인조이는 작년 11월 지스타를 통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인생 시뮬레이션게임이다. 2023 지스타에서 공개된 시연버전은 완성도 있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자신의 아바타 ‘조이’를 제작하며, 직접 조작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이의 일과 계획, 주변 캐릭터와 소통, 건물 짓기 등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는 인조이에 각종 딥러닝 AI 기술도 탑재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과거부터 AI 딥러닝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현재 일반 업무에도 사용 중이다. AI 딥러닝 기술은 인조이 지스타 시연 버전에도 일부 적용됐으며, 추후 텍스트나 이미지로 3D 모델 제작, 목소리 구현(TTS), 자연스러운 NPC 대화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이 2024년 개발 중인 핵심 타이틀은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인조이, 딩컴 모바일,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2다. 모두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중 다크 앤 다커가 가장 완성에 근접했으며, 2024년 출시가 목표다. 크래프톤은 블랙버짓과 인조이가 연내 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이지만, 개발 단계가 미흡하다면 언제든지 출시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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