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이오니아 테마의 시즌 2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아타칸, 현상금, 맵 외형 등 다양한 시스템이 변경됐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25.09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오니아 영혼의 꽃 테마’ 시즌 2를 시작했다. 소환사의 협곡에 붉은 녹서스 느낌의 지형이 사라지고, 아이오니아 기반의 꽃과 꿈을 테마로 한 배경으로 꾸며진다.

현상금 시스템이 변경된다. 현상금은 지고 있는 팀에 더 크게 작용하고, 게임 상황을 더 정확히 반영한다. 우선 챔피언 현상금 액수가 기존 대비 15% 증가하고, 현상금 산정 방식에 골드 격차가 더 중요한 변수로 적용된다. 현상금이 실제 앞서는 팀에만 부여되고, 오브젝트 현상금에 팀 골드차의 10%(최대 1,000 골드)가 더해진다. 챔피언 기본 처치 골드가 7레벨부터 10골드씩 늘어나 최대 420골드까지 증가한다.
아타칸은 전과 달리 하나의 형태만 등장한다. 고통의 아타칸은 처치시 맵 전역에 있는 피의 장미를 획득하고 영혼의 꽃잎 패시브를 부여한다. 영혼의 꽃잎 패시브는 적 챔피언 처치시 작은 폭발이 일어나 둔화와 매우 적은 피해를 입히고, 영혼의 꽃잎을 1개 획득한다. 또한 피의 꽃잎의 경험치 및 능력치 수치가 25% 상승한다.

이외에도 공허 유충이 단 한 번만 생성되어 3마리 처치시 공허 진드기를 소환하고, 포탑 지속 피해가 감소됐다. 협곡의 전령이 더 빠르게 생성되고 조작이 편해지며, 자동 포탑 돌진 등이 더해진다. 정글로 배정된 유저 외에 소환사 주문 ‘강타’를 들 수 없으며(봉인 풀린 주문서 변경 가능), 서포터로 배정된 유저 외에 서포터 전용 시작 아이템(세계 지도집)을 구매할 수 없도록 변경된다.
한편 업데이트 직후 치명적인 버그도 일부 발견됐다. 상점에서 귀환 버튼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하면 귀환 기능이 상점에 판매된다. 이렇게 되면 빠른 귀환이 불가능해져, 상점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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