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블레이드앤소울에 무신의 탑으로 명명된 신규 1인 던전이 추가되었다. 무신의 탑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부터 3층까지는 별도의 공략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하지만, 4층부터는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이젠 각 층의 보스마다 공략이 다르며, 일정 시간내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시간의 핵이 출현하기도 한다. 보상 또한 잡템만 주는 1~3층과 달리 4층부터는 각종 의상과 최상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 무신의 탑 4층 보스 ‘천령강시’를 획득하고 얻을 수 있는 ‘천령백의’
무신의 탑 4층, 동료를 선택하여 천령강시를 공략하라!
4층의 보스 ‘천령강시’를 강시무덤에 있는 ‘천령강시’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강력한 광역 공격과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혈강시가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수월하게 공략하기 위해선 4층 도착 시 만날 수 있는 6명의 무인을 이용해야 한다. 운기조식 중인 무인 중 한 명을 선택하기 위해선 내력을 회복 시키는 ‘내력환’이 필요하며, 이는 청실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무신의 탑 4층 보스, 천령강시 공략 영상

▲ 여성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지

▲ 뭐라고?

▲ 합격기를 쓰라고 신호를 주는 태호란
무신의 탑 5층, 각종 버프를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대왕석괴를 파괴하라
5층에 도착하면 대왕석괴와 적운선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적운선사는 ‘무신 천진권은 저게 움직이기 전에 부숴버렸다'라 말한 후 '어려운 것은 없고 최대한 빨리 부수기만 하면 된다’는 팁을 알려준다.

▲ 대왕석괴에 적운선사
▲ 무신의 탑 5층 보스, 대왕 석괴 공략 영상
대왕석괴를 공략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방에 설치된 정수를 사용해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 시키는 것이다. 이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대왕 석괴를 처치하기 위함이며, 만약 일정 시간 내에 공략하지 못하면 시간의 핵이 등장, 무조건 탈진에 빠지게 된다.

▲ 무신의 정수를 통해 능력치를 상승 시키자
공략 시간과 함께 대왕석괴의 가장 위험한 패턴인 ‘석괴 흡수’와 ‘석괴 폭풍’을 조심해야 한다. ‘석괴 흡수’는 무기에 석괴를 모아 크게 휘두르는 기술로 방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피해 범위의 바깥으로 이동하거나 저항기로 생존해야 한다. 만약, 회피에 실패하고 피격 당할 경우 순식간에 바닥나 버린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흡공이 끝나면 후방이동 혹은 횡이동으로 피하자
‘석괴 흡수’가 끝나면 전방으로 회전을 하며 피해를 입히는 ‘석괴 폭풍’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방어 무공으로 막거나 회피하도록 하자.

▲ '석괴 흡수'가 끝나면 바로 '석괴 폭풍'이 시전된다
대왕석괴를 처치하면 45레벨 최상급 ‘상승무공 반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반지의 봉인을 해제하면 공격 위주의 ‘해골’과 방어 위주의 ‘수호’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장신구에 비하면 다소 뒤떨어지는 능력치를 보유했지만, 최상급 반지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성능을 보유한 반지다.

▲ 최상급 반지 중에선 쓸만한 능력치다
무신의 탑 6층,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라!
무신의 탑 6층에는 필드 네임드 구간에서 볼 수 있던 ‘돌림판’이 존재한다. 4마리 중 하나의 보스가 돌림판을 통해 선택되어 출현하며, 각 보스는 4대 던전의 보스들(낙원대성, 홍돈이, 녹풍대성, 청풍대성, 팔독모)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돌림판을 이용하기 위해선 ‘생명의 정수’가 필요하며, 이는 돌림판 우측에 위치한 홍실에게 구입할 수 있다.
직업에 따라서 상대하기 편한 보스가 있기에 어느 정도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팔독모가 천장에 올라가서 거미줄을 뿜는 등의 특수패턴이 없다는 것이다.

▲ 이런 곳에서 마저 장사를 하다니…!

▲ '무신의 탑 돌림판'에 사용되는 '생명의 정수'의 가격은 50은

▲ 팔독모를 제외하면 딱히 어려울 것은 없겠군!

▲ 헉?!

▲ 팔독모의 등장
▲ 무신의 탑 6층 보스 '팔독모' 공략 영상
6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45레벨 최상급 ‘상승무공 귀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귀걸이의 봉인을 해제하면 공격 위주의 ‘해골’과 방어 위주의 ‘수호’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장신구에 비하면 다소 뒤떨어지지만, 최상급 귀걸이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 최상급 귀걸이 중에선 쓸만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6층까지 공략을 완료한 당신은 평균 이상의 콘트롤을 지녔다고 자부해도 좋다. 일명 말하는 발컨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무신의 탑’의 진정한 무서움은 7층에 있다. 진서연과의 전투에서 거거붕의 점프를 못 피해 깔려 죽은 줄 알았던 정하도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정하도와 전투에 앞서 가장 필요한 것은 튼튼한 정신력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무신의 탑의 정복을 마무리 지으러 출발하자.

▲ 진정한 멘탈 붕괴는 7층부터 시작이다
글: 게임메카 정태원 기자 (김섬월,sumwol828@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중국어 '비추천' 이어진 이유는?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이구동성] 코유키의 넥슨 안방 침입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스타듀 밸리 개발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성우 참여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딸 키우기 신작 '머신 차일드' 출시, 스팀도 곧
- 네오플 노조, 임시 업무 복귀 후 9월 중 다시 파업하겠다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