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리포트 > 아키에이지 > 프리뷰] 게임메카는 현재 1차 비공개테스트를 준비하는 XL게임즈 신작 `아키에이지`의 모습을 이미지 프리뷰로 소개합니다. PC모니터를 카메라로 촬영한 관계로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캐릭터 생성화면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총 4개의 캐릭터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헤어스타일이나 문신 등을 꾸밀 수 있도록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는 상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캐릭터 외형은 결정된 것이 아닌 추후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키에이지는 직업이 따로 없고 총 10개의 능력치 중 3개를 선택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키울 수 있습니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아키에이지`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전사`, `사제`, `마법사`, `추적자` 등 총 4개 클래스를 임으로 만들어 유저들의 선택을 권하고 있습니다. 선택한 직업 역시 해당 직업에 특화된 3개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아키에이지`는 미니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도를 확대, 축소해 화면 어디에든 배치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화면은 캐릭터 정보창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관계로 아이콘은 테스트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화면을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이미지가 삭제된 게 특징입니다. 스킬창이나 가방은 유저가 마음대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직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완전하게 구현되지 않아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특정 스킬 시전 시 어색한 움직임이 눈에 띄더군요. 타격 사운드 역시 미구현된 부분이 많아 전투의 재미를 평가하기엔 아직 일러 보입니다.
제작은 지정된 공방에서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제작 기술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닌 원하는 누구나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제작 시 노동력이 소모되는데 이 노동력이 아키에이지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로 작용합니다.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주거지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 내에서만 집을 지을 수 있죠. 개발팀의 말에 따르면 차후 구현된 대륙에서는 주거지역의 개념을 넓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아키에이지`에서는 묘목만 있다면 대부분의 필드에서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심은 묘목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실시간으로 성장합니다. 이 나무는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누구든 벨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나무를 활용한 액션은 `오르기`와 `베기` 정도만 구현되어 있습니다. 추후 열매 따기 등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구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키에이지`의 월드는 `와우`보다 넓다고 합니다. 따라서 필드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탈 것을 이용해야겠죠. 다행히 `아키에이지`에서는 3~4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탈것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직 종류는 `말`만
있습니다. 탈 것은 성장요소가 있어 `투구`, `갑옷`, `안장`,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장착시킬 수 있는데 장착할 때마다 탈것의 외형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1. 그 밖의 액션
글: 게임메카 강민우 기자(archeage@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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