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꾸미다 보면 인테리어는 결국 한정 된 공간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싸움을 하기 전에는 내 집이 어느 곳에 위치해야 좀 더 편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될지 고민을 하게 되지요. 우리네 집들이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을 이용하기 쉬운 곳에 있으면 생활이 윤택해지듯이 주택의 위치도 무시 못 할 중요 요소입니다. 오늘 그란비아님
대신 시작되는 아이넬의 러브하우스는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털어낸 집을 소개하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름 모를 어느 플레이어분의 흉가
첫 번째로 소개할 집은 붉은이끼동굴 아래의 삼거리 가운데에 지어진 집입니다. 주변에 이웃도 없이 홀로 지나가는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주택이 아니라 여관이었으면 장사가 참 잘될듯한 절묘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집을 제보해주신 `금발미녀`님은 흉가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집 주인이 누군지도 알 수 없고 관리도 없이 방치 되어 있어 밤에 보면 스산한 기운이 감돌 듯 합니다.
▲ 덩그러니 홀로 있는 집
▲ 마우스커서를 갖다대도 집주인이 표시되지 않았다
▲ 집안에는 사람이 살았었던 흔적이 발견됐다
▲ 밤에는 이런 풍경입니다
▲ 쓸쓸한 흉가의 위치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택의 주인 `징징초선양`
다음으로 소개드릴 집은 눈사람과 전나무가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징징초선양`님의 집입니다. 은사시나무가 멋드러지게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데요. 이 곳이 명당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집에서 문을 열자마자 저 멀리 바람 그늘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 때문입니다. 외부는 멋지지만, 실내에는 저주 받은 인형이 노려보는 초선이의대빵큰집 함께 보시죠.
▲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이 반겨주는 집
▲ 문을 열자마자 곰이 입을 벌리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 탁자와 소파의 절묘한 색상 조화
▲ 어항위의 백자주전자가 인상 깊습니다
▲ 징징초선양님이 가장 아끼신다던 장인의 대형 보관함
▲ 두 번째로 아끼신다던 저주인형
▲ 네, 어째서인지 선물로 받았습니다;;
▲ 징징초선양님의 집 위치
※ 공고 그란비아의 러브하우스 출연 신청을 받습니다
그란비아의 러브하우스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하고 싶으시거나 특별 난 집을 발견하신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아래의 이메일 주소를 통해 연락 주시거나 또는 게임 닉네임 ‘그란비아’로 제보 주시면 모르페우스가 유저들을 믹싱 하는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가서 취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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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징징초선양 |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아이넬, sailorsuga@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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