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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엘타닌 아이온 프레스미팅에서 지용찬 팀장님과 함께 아이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30분 안팎이라 세부적인 질문은 할 수 없었지만 아이온메카 식구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글로 담았습니다. ^^ Q. 일반 필드에서 어비스로 넘어가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게임 중반 레벨 정도에 어비스 입장 퀘스트를 거쳐 진입하게 됩니다. 일단 어비스 입구를 예로 들자면 베르테론 요새의 공중 오브젝트가 이에 속합니다. 이런 오브젝트들은 어비스 내/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어비스 게이트를 지키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Q. 아이온 RVR에서는 NPC가 종족별, 진형별 전투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 NPC가 개입하게 되는 정도를 어떻게 조절하실 생각이십니까? A. NPC개입의 밸런스를 현재도 계속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CBT에서 유저들이 전해주는 의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Q. 하나의 길드가 여러 개의 요새를 점령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A. 여러 개의 요새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이온의 전투는 리니지와 같이 시간이 정해진 형태가 아닌 24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전투입니다. 이 때문에 한 길드 홀로 두개 이상의 요새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길드 홀로의 노력뿐만이 아닌 일반 유저들의 도움이 요새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용족 출현 빈도는 어느 정도로 이루어지게 되는지요? A. 용족은 일단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출현이 가능합니다. 출현 시간에 대한 것은 조율 중이지만 대략 두 시간
단위로 상황이 체크될 것입니다.
Q. 대규모 전투 컨텐츠 이외에 소규모 전투나 E-Sports 적인 내용이 구현되어 있습니까? A. 아티팩트 탈환 등은 소규모 전투로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티팩트를 점령하는 것 자체로도 요새를 점령하는 것과는 다른 이득과 보상이 존재합니다. 아마 아티팩트 공략은 필드 파티몹 공략 정도의 느낌을 주게 될 것입니다. 또, 아이온의 기본 컨셉은 종족 간 전투, RVR이기 때문에 길드(레기온) 간의 대전은 매우 나중에 적용될 것입니다.
Q. 중렙 이후에도 솔로잉용 콘텐츠가 존재합니까? A. 파티, 길드 단위 이상의 시스템보다 훨씬 많은 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비스 지역의 플레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일 뿐입니다. 다만, 어비스는 일반 필드에 비해 높은 위험부담과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Q. 시스템적인 진형 비율, 캐릭터 생성 제한 규제가 있습니까? A. 구상은 있으나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으며 CBT를 통해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Q. 마족과 천족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A. 마족들은 천족들과의 견해차에 따라 진형이 갈라지게 되었을 뿐 그 뿌리는 천족과 동일합니다. 마족들은 그들 스스로 천족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 스스로 모습의 변화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마족의 경우 초반의 레벨업 속도는 천족보다 빠르지만, 후반은 천족보다 느려지게 되어 궁극적으로 천족과 마족의 만레벨(오픈베타 시기때의 만레벨은 약 40레벨) 달성에 걸리는 시간은 동일하게 걸리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무협에서의 정파/사파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군요 ^^ 캐릭터의 외형은 9레벨, 19레벨, 29레벨 등 레벨마다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Q. 정찰, 침투에 대해 시스템적인 지원이 있습니까? A. 주로 퀘스트와 내용이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상대진영으로 넘어가게되며 보상을 위해 필연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Q. 다이렉트 포탈은 어디서 어떻게 생성됩니까? A. 다이렉트 포탈은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하고 불규칙하게 생성됩니다. 포탈이 생기는 지역은 하늘의 색깔이 변하는등 시각적인 효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천족과 마족 모두 비슷한 레벨대 지역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동일 레벨대의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또, 다이렉트 포탈을 이용한 퀘스트도 존재하고 보상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필드 전투에 대한 충분한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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