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영원의 탑>리포트] `강철갈퀴 호`는 입장 퀘스트를 마친 후 각 종족의 대도시에 있는 NPC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입장 퀘스트나 입장 방법이 다른 인스턴트 던전에 비해 매우 간단한 편이지만, 던전 내부까지 그렇지는 않다. 실제로 45레벨 정예 몬스터가 있는 `강철갈퀴 호`에서 만레벨 파티가 전멸을 당하는 일도 있으니 말이다. 만레벨도 그러한데 40레벨 초반의 유저들은 어떠하겠는가. 하층, 중층, 상층을 떠나 어느 정도 맵에 대한 숙지와 몬스터의 경로를 파악해놓지 않는다면 전멸을 면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강철갈퀴 호`이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시간은 `강철갈퀴 호` 중 하층에 대한 공략이다. 파티의 구성원 중 특히 수호성이라면 경로나 로머 등의 위치쯤은 숙지하고 입장하도록 하자.
던전에 입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바로 앞의 로머를 먼저 처리한 후 계단 왼쪽 아래에 있는 `강철갈퀴 정예 보초`를 처치하고 계단 위로 올라가도록 하자. 계단 위에 올라가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정면에 보이는 길로 들어서면 `강철갈퀴 호의 중층`으로 가게 되고, 하층이나 상층을 가려면 우측으로 가면 된다. 이번 공략은 하층에 대한 공략이므로 우측으로 가도록 하자.
하층에 내려가 가장 처음 도달하는 곳은 제1 화물 창고다. 이곳에는 곳곳에 포진된 정예 병력이 2~3마리씩 파티를 이루고 있어 한 번의 애드로 전멸을 당할 수도 있다. 애드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몬스터라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을 접고 귀찮더라고 우선 잡아버리자. 특히, 기둥 뒤에 있는 몬스터들이 조금이라도 진행 방향과 겹친다면 사정없이 베어버리도록 하자.
여기서부터 첫 번째 표적으로 잡아야 할 표적은 로머이다. 제1 화물창고에는 약 5~6마리의 로머가 중앙을 경유해 움직이고 있어 애드의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곳의 로머는 단독으로 행동하니 애드 범위를 주의하며 1마리씩 끌어와 잡으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로머를 잡을 때는 입구 쪽으로 끌고 와 잡도록 하자.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제1 화물창고를 벗어나 골동품 창고가 보인다고 긴장을 풀지 말자. 화물창고와 골동품 창고 사이에 있는 공간에는 은신 상태인 `강철갈퀴 정예 습격원` 2마리가 있다. 체력이 약한 편이니 매즈 후 일점사로 간단하게 처리하도록 하자. 이들을 처리했다면 다음 코스인 골동품 창고로 이동하자.
골동품 창고는 잠시 쉬어가는 스테이지라 생각하자. 중앙을 둥글게 돌고 있는 `브라우니 잡역꾼`을 처치하고 우측을 따라가면 특별한 위험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이곳부터는 회복을 하거나 마법을 쓰는 형태의 몬스터가 출현한다. 그리고 이런 몬스터들은 2~3마리의 파티형 몬스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몬스터들을 매즈하고 치유&마법형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도록 하자. 체력이 매우 약한 편이니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골동품 창고에서 비축한 체력을 쏟아부을 차례가 왔다. 바로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 제2 화물창고이기 때문이다. 제2 화물창고는 무턱대고 내려갔다가 전멸을 면하기 어려운 장소이다. 입구 좌측의 계단으로 이동한 후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크랄 정예 간수`와 근처의 로머를 먼저 정리하자. 아래의 몬스터 이미지와 미니맵을 확인하도록 하자.
희귀동물 보관실의 입구는 `강철갈퀴 호`를 처음 오는 유저들이 전멸을 많이 당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일단 전에 먹어둔 열쇠로 문을 열면 3마리의 몬스터가 보인다. 하지만, 이 몬스터들을 잡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입구 건너편 좌우에 숨어있는 `강철갈퀴 정예 습격원` 2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무턱대고 눈에 보이는 몬스터를 향해 달려들었다면 3마리가 아닌 총 5마리의 몬스터를 한 번에 상대해야 하는 꼴이다.
강철갈기 정예 습격원을 처치하고 정면에 보이는 몬스터 3마리를 처치하도록 하자. 브라우니 잡역꾼 2마리를 먼저 처치한 후 강철갈기 정예 해적을 처치하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희귀동물 보관소 내부는 많은 몬스터가 밀집한 것처럼 보이지만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일단 `강철갈퀴 정예 항해사와 브라우니 잡역꾼`을 제외한 동물 형태의 몬스터들은 정예가 아닌 일반 몬스터이다. 그리고 이들 동물 몬스터는 정예 몬스터들과 애드 범위를 공유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동물형 몬스터들을 입구 쪽으로 끌어와 먼저 처치하고 정예 몬스터들을 한 마리씩 처치한다면 어렵지 않게 지나갈 수 있다.
희귀동물 보관실을 지나면 감옥 구역에 다다르게 되고, 이곳에서 익숙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바로 입장 퀘스트 시 갇혀 있었던 감옥의 내부가 바로 이곳이다. 그리고 입장퀘에서 보았던 하오룽은 이미 죽고 시체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공략에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니 하오룽 할아범의 명복을 빌어주고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자.
조금씩 앞으로 나가다 첫 번째 꺾이는 골목에서 잠깐 멈추도록 하자. 여기에서 2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소심한 알라킨`을 처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심한 알라킨은 하층 감옥구역을 배회하는 로머로 골목에서 대기하다 근처에 왔을 때 안전한 장소로 유인해 처치하도록 하자. 소심한 알리킨을 처치하면 `특수 감옥 열쇠`를 획득하게 되는데 특수 감옥은 진행상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특수 감옥 내부의 네임드 몬스터에게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니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 기관실 문을 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은신한 몬스터는 없지만 입구 앞에는 로머가 있으니 다른 파티원은 현재 위치에서 기다리며, 입구 반대편의 몬스터를 끌어와 처치하도록 하자. 입구 부근은 애드가 잦아 힘든 곳이지만, 입구만 벗어나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드디어 `강철갈퀴 호` 하층의 마지막 보스인 기관장 라흐라흐를 처치할 차례이다. 기관장 라흐라흐는 맵 전체에 광역 대미지를 주는 증기 기관 작동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탱커 외 딜러와 힐러의 체력 관리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맵 곳곳에 설치된 밸브의 광역 대미지는 중첩해 들어오기 때문에 위치를 잘못 잡는다면 눈 깜짝할 사이 전멸당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를 방지하려면 라흐라흐를 상대하기 전 최적화 된 위치 선정으로 광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흐라흐를 처치하면` 닻 격납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를 이용해 닻 격납고로 이동하고 이곳에 있는 닻을 이용하면 `강철갈퀴 호`의 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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