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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건성?`, 아이온 4.0 신규직업에 대한 기대와 추측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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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직업 캐릭터의 실루엣 이미지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20일,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신규 직업으로 추정되는 3장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총과 악기, 거대한 기계의 실루엣이 드러나 있으며, 이는 기존 `아이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직업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아이온` 관련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며 실루엣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4.0 신규 직업에 대한 의견들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3종의 실루엣을 각각 총을 이용한 원거리 딜러, 악기를 이용한 힐러, 기계를 이용한 탱커로 추정한다는 것. 그리고 이 신규 직업을 벌써부터 `건성`, `악성`,  `기계성` 등의 별칭으로 부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몇몇 유저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추가될 직업들의 스킬 예상까지 내놓는 등 당분간 4.0 업데이트 신규 직업에 대한 기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한 유저의 밸런스 관련 주장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 유저들이 `아무래도 신규 직업이 추가되면 밸런스가 무너질 것 같다`, `각각 역할이 겹치는 기존 직업들은 더욱 파티에 속하기 어려워 지는 것 아니냐?`, `기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아이온의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다` 등의 의견을 내놓은 것. 이를 본 다른 유저들은 한편으로는 동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반박을 내세우면서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아이온` 4.0 업데이트의 자세한 론칭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 세부 내용 역시 밝혀진 바가 없다.

 
▲ 기계성과 악성(가칭)으로 추정되는 실루엣 이미지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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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 그리고 두 종족을 위협하는 용족간 극한 대릭을 그린 RVR 중심 MMORPG다.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1,500여개 이상의 퀘스트와 5,000장 이상의 원화 작업 및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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