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PR로 이적하는 윤석영 (이미지 출처: 전남 드래곤즈 공식 홈페이지)
전남 드래곤즈의 윤석영이 퀸즈파크 레인저스 FC 이적을 확정지으며 11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가 되었다.
금일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는 "윤석영을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퀸즈파크 레인저스 FC(이하 ‘QPR’)로 이적시키기로 했다. 정식 계약은 QPR에서 실시하는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QPR은 최근 주축 수비수 라이언 넬슨의 은퇴와 안톤 퍼디낸드의 이적 등으로 수비진에 구멍이 뚫렸다. 때문에 이를 보강하고 측면 공격자원을 강화하기 위해 즉시 전력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석영은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우선지명 선수로 2009년 전남에 입단하여 4시즌 동안 86경기에 출전하여 4골, 10도움을 기록하였다. 또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전경기를 소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되는등 이영표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 이적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윤석영
윤석영 이적 소식의 파장은 피파온라인3에도 나타났다. 피파온라인3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었던 윤석영의 물량이 남김없이 사라진 것이다. 이러한 돌풍의 이유는 바로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적용되는 로스터 패치다.
현재 윤석영은 피파온라인3에서 +1 강화 1레벨 평균능력치가 59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에 비하면 조금 못미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이후 보유한 선수의 능력치에 최신 데이터가 반영되기 때문에 피파온라인3 유저들 상당수는 윤석영의 능력치 상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윤석영의 능력치가 상향된다고 해도 그 폭은 작을 것이다", "윤석영이 상향되도 더 좋은 선수들은 많다", "굳이 EP를 소모해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등 이번 이적시장 돌풍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친 유저들도 있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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