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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게로의 모습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30분, 스웨덴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이미 경기 전부터 ‘리오넬 메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이 경기는, 치열한 난타전을 제압한 아르헨티나의 3-2 승리로 종료되었디.
아르헨티나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에 ‘리오넬 메시’, ‘곤잘로 이구아인’, ‘세르히오 아게로’를 배치시켰고, 중원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페르난도 루벤 가고’, ‘앙헬 디 마리아’를 배치시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반면,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하이센’을 투톱으로 내세웠고, ‘라르손’, ‘칼스트롬’ 등의 선수를 중원에 배치했다.
이 날 경기의 골 폭풍은 경기 시작 3분만에 스웨덴 수비수의 자책 골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전반 18분, 빠른 역습을 통해 스웨덴의 ‘올손’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상황에서 ‘메시’의 움직임이 살아나며 아르헨티나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9분 ‘아게로’가 골을 집어넣었으며, 4분 후인 23분에는 ‘이구아인’이 추가 골을 기록해 전반에만 3-1로 앞서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을 3-1로 앞서 나간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베찌’, ‘디 산토’ 등 6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 날 '메시'는 전 후반 풀타임을 뛰며 그 실력을 뽐냈다.
스웨덴은 후반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대신, ‘라네지에’를 투입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내내 강력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아냈다. 하지만 ‘엘름’이 만회 골을 터트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세르히오 아게로의 능력치는?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세르히오 아게로의 능력치
세르히오 아게로는 피파온라인3에서 최정상급 공격수로 구현되었다. 특유의 높은 골결정력과 스피드는 모든 선수들 중 상위권에 속하며 여기에 준수한 드리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현실 축구와 마찬가지로 헤딩과 관계된 능력(점프 + 헤딩)은 평범하게 설정되었고, 프리킥과 페널티킥 등 세트 플레이와 관계된 능력 역시 크게 높지 않다.
모든 능력치를 종합해 봤을 때 아게로는 '돌파형' 공격수에 어울리는 선수다. 순식간에 적의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능력, 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킬수 있는 능력은 물론이고 밸런스가 109로 책정되어 있어 수비수의 숄더 태클에 충분히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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