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6월 열린 'E3 2012' 의 위메이드 부스 전경
얼마 전 ‘지스타 2013’ 보이콧을 선언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해외 대형 게임쇼에도 불참 의사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세계 3대 게임쇼라 불리우는 'E3 2012' 와 '도쿄게임쇼 2012' 등에 출전해 해외 업체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11월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2' 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스타' 개최지인 부산 해운대구의 서병수 의원이 게임산업 규제 법안 발의에 동참함에 따라,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지스타 2013' 불참을 선언했다.
여기에 이어 위메이드는 8일 열린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3년도애는 ‘E3’ 와 ‘도쿄게임쇼’ 등 해외 게임쇼에도 참가 예정이 없음을 추가로 밝혔다. 작년은 다양한 게임쇼에 출전하며 기업 브랜드와 자사의 향후 라인업을 홍보하는 해였다면, 2013년은 개발과 게임 출시에 집중해 실제 성과를 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위메이드의 김남철 대표는 "작년까지는 홍보와 개발 투자에 힘을 썼다면, 올해는 자사의 개발력이 집중된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서 결실을 거둘 것이다” 라며 “위메이드의 2013년 키워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향상시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일본과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위메이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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