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우상 스티븐 제라드와 한판 승부를 펼친 기성용
기성용의 스완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안필드에서 격돌한다.
17일(월) 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리버풀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기성용과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와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완지와 리버풀은 이미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제라드가 교체 출전했고, 두번째 경기에선 기성용이 교체로 출전해 제대로 된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았다.
현재 스완지는 9승 9무 8패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캐피탈 원 컵에서 우승할 경우 유로파 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태지만, 내심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현재 4위 토트넘과 승점 11점 차로 많이 벌어진 상황이나 앞으로 11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다.
이미 이번 시즌 리버풀과의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1승 1무로 앞서고 있는 스완지지만,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유로파 리그에 결장한 스터리지가 푹 쉬고 복귀할 전망인데다, 스완지의 중앙 수비수 치코가 지난 QPR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게다가 강팀을 꺾고 돌풍을 일으킨 브래드포드와의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 분배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홈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이지만, 역시 상황이 넉넉치는 않다. 주중 제니트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른데 이어, 스완지의 경기 후 제니트와 2차전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력 분배가 변수로 작용한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부상에서 복귀한 스터리지가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완지 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그 득점 2위인 수아레즈가 체력적으로 지쳐가고 있는 만큼 확실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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