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네이마르(좌), 이탈리아의 대표 유망주 엘 샤라위(우)
22일(금) 새벽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친선 경기가 스위스에서 펼쳐진다. 강호로 손꼽히는 두팀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유럽과 남미의 2014 월드컵 경기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라질과 이탈리아는 각각 역대 월드컵 최다우승 1위와 2위를 다투는 라이벌이다. 역대전적에서는 7승 2무 5패로 브라질이 근소하게 앞서 있으며, 지난 1982년 이탈리아에 2-3으로 패한 이후 30년 동안 패하지 않은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월드컵 통산 우승 횟수 5회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브라질은 4 - 2 - 3 - 1 포메이션을 내세운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프레드를 최전방 공격수에 세웠으며,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스카를 비롯해 제니트의 특급 골잡이 헐크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등 막강한 공격진이 뒤를 받치고 있다.
공격진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베스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 등이 배치된 수비진도 탄탄한 진용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이번 평가전에서 다시 발탁되면서 기대를 모은 카카는 교체 맴버로 예상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브라질을 상대하는 이탈리아 또한 통산 우승 횟수 4회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가진 팀이다. 그러나 최근 세대교체에 실패한 이탈리아는 유로 2008에서 스페인에게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데 이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망신을 당했다. 유로 2012에서는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나 얇은 스쿼드가 발목을 잡으며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팀 전력을 확실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실패한 세대교체를 더이상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격팀 토리노를 리그 12위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가 대표팀에 첫 발탁되었다. 또한 유로 2012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끈 피를로와 세계적인 악동 발로텔리,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엘 샤라위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3월 22일 새벽 4시 20분
<2013년 3월 21일 기준 양팀 FIFA 랭킹 순위>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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