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저장매체로 각광받으면서 여러 업체들이 이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강력한 시장 리더십에 여러 업체들이 손을 들고 퇴장했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삼성과 함께 2강체제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업체가 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플렉스터가 바로 그 기업이다. 한국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2강체제의 고삐를 죄겠다고 나선 것. 최근 2박 3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레베카 플렉스터 아태지역 마케팅&세일즈 디렉터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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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는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한국이 IT분야에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본다. 플렉스터가 한국시장에 기대감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플렉스터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해왔는데, 현재 한국 시장에서 15% 이상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30%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플렉스터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제품이 좋아야 한다, 플렉스터 제품은 SSD에서 중요한 세가지 요소인 메모리, 컨트롤러, 펌웨어 부분에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술력에 관한 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플렉스터 고유 기술인 '트루스피드'와 '트루프로텍트'는 SSD의 속도를 빠르게 유지해주는 비결이다. 특히 데이터 분실없이 자료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보호한다.
플렉스터의 차별성은 제품력에 있지만, 우리는 다른 경쟁사와 달리 거창하게 자신을 내세우지는 않는다. 플렉스터 제품에 인쇄되어 있는 로고 아래 부분에 '트루 애즈 프라미스'라는 말이 적혀 있다. 그 말 처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겸허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공식 공급원인 컴포인트가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도 한국시장에서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안은
-제품력이 경쟁력이라는 점은 앞서 말한 바 있다. 무엇보다 외산 제품에 대한 서비스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컴포인트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방에 서비스 센터를 구축해 지역 고객들이 불편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다.
제품을 판매하던 판매점이 문을닫아 AS를 못받을 수 있다는 것과 관련해 고객들이 제품 구입후 보증기간 동안 AS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보험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초보자 가이드부터 제품에 대한 궁금증의 해결해주는 홈페이지도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렉스터 SSD와 관련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서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레베카 플렉스터 아태 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와 한국공식공급원인 컴포인트 유재호 대표가 제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올해 주력 제품과 타깃은
-2.5인치 SSD 주력 제품은 고급형인 플렉스터M5프로와 보급형인 M5S이다. 2012년말 mSATA 제품으로 M5M도 내놓았다. M5M은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노트북 업그레이드용으로 없어서 못팔 정도다. M5 시리즈의 제품력은 삼성의 최신 제품인 '840'에 경쟁할만한 제품이라고 자신한다. 올 4분기에 2.5인치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용 뿐만 아니라 산업용 PC분야도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노트북 제조사를 비롯해 산업용 PC분야에서도 공급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산업용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의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전세계적으로 SSD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플렉스터는 이미 올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모두 고객 덕분이다. 플렉스터는 각 나라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의 공식공급원인 컴포인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한국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한국 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대만에서 창업해 30년간 한길을 걸어온 플렉스터는 변치않는 초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플렉스터를 아껴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트루 애즈 프라미스'라는 우리의 신념처럼 최고의 성능,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