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올해 미래부와의 협력 하에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를 아우르는 ICT 생태계 구축에 힘쓴다. 본래 미래부가 모든 것을 전담하기로 한 부분이 콘텐츠산업 주요 분야가 문화부에 남는 것으로 결정되며, 양 부처가 서로 힘을 합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이다


문화부는 올해 미래부와의 협력 하에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를 아우르는 ICT 생태계 구축에 힘쓴다. 본래 미래부가 모든 것을 전담하기로 한 부분이 콘텐츠산업 주요 분야가 문화부에 남는 것으로 결정되며, 양 부처가 서로 힘을 합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이다.
앞으로 미래부는 ICT 생태계 내에서 디지털콘텐츠가 활성화될 기반 조성에 힘쓰며, 문화부는 게임과 음악, 캐릭터 등 각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협력 내용은 ▲ 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 ▲ 차세대 콘텐츠 선도기술 개발 ▲ 문화콘텐츠와 연계된 방송통신 서비스, 기기의 해외 진출이다.
이 중 해외 진출 연계의 대표적인 사례는 IT 관련 산업 전시회에 콘텐츠기업들이 동반 참가한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해외 모바일쇼에 갤럭시 S4를 선보이면, 이에 관련된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함께 참가해 타이틀을 선보이는 식이다.
한편 문화부는 올해 5월, 문화콘텐츠 비전에 대한 5개년 중장기계획(2013년~2017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업계와 관련 부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토대로 준비되고 있던 이 계획은 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육성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게임산업진흥에 대한 5개년 계획이 동일한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자리하는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통해 범정부 ‘콘텐츠산업 중장기 비전(2013~2017)이 올해 9월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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