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그래픽 ‘엔비디아 vs AMD’ 누가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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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그래픽카드 시장은 엔비디아가 강세였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연동몰 그래픽카드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분기 AMD와의

 

올해 1분기 그래픽카드 시장은 엔비디아가 강세였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연동몰 그래픽카드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분기에 AMD와 큰 격차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분기 양사 평균 점유율이 각각 78%, 22%일 정도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다.

 

 

엔비디아 점유율이 크게 오른 것은 지포스 GTX600 시리즈의 활약 덕분이라고 할수 있다. 1분기 칩셋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특히 지포스 GTX 650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GTX660과 GT630이 큰 인기를 얻었다.

 

GTX650의 높은 인기 비결은 저렴한 가격과 성능 때문이다. 10만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인 GTX550Ti와 비슷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소비전력이 매우 낮은 것이 매력적인 요소다. 이전 동급 제품보다 절반 이상 소비 전력이 낮아졌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크기가 작아 케이스 호환성이 좋아졌고, 어떤 케이스에 상관없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순위

2012년 2분기

점유율

1

지포스 GTX650

26%

2

지포스 GTX660

13%

3

지포스 GT630

10%

4

Radeon HD7850

10%

5

지포스 GTX 650Ti

6%

6

지포스 GT610

4%

7

지포스 GT210

4%

8

지포스 GTX 660Ti

3%

9

Radeon HD7750

2%

10

지포스 GTX 550Ti

2%

칩셋별 그래픽카드 판매 순위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판매된 지포스 GT630은 캐주얼 게임을 구동하는 이용자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GT630 성능이면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무난히 구동하고도 남는 성능이다.

 

AMD는 그나마' 라데온(Radeon) HD7850'을 앞세워 지포스 600시리즈 텃밭에서 선전하고 있다. 라데온 HD7850은 무난한 가격대와 높은 성능, 낮은 소비전력이 판매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쳤다.

 

엔비디아의 강세 속에 2분기 그래픽카드 시장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1분기 때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눈에 띄는 신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칩셋별 순위에서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순위 변동이 있을 수는 있다.

 

2분기 그래픽카드 시장과 관련 오병찬 이엠텍 마케팅 팀장은 “1분기의 흐름이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칩셋별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라데온 HD7790과 엔비디아 650Ti 부스트가 2분기 시장 쏟아져 나오는데 이 제품들이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 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50Ti 부스트 제품은 660 기반의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1GB 제품이 나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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