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워크스테이션용 그레픽 카드 "파이어프로" 내놓는다

/ 2
AMD가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파이어프로(FIREPRO)’를 내놓는다. AMD는 신제품 파이어프로를 통해 하이엔드, 이미징, 오토캐드, 디지털 콘텐츠,

 

AMD가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파이어프로(FIREPRO)’를 내놓는다. AMD는 신제품 파이어프로를 앞세워 하이엔드, 이미징, 오토캐드,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주력 시장에서 경쟁사 엔비디아를 앞서 나간다는 전략이다.

 

AMD는 지난 17일 워크스테이션용 AMD 그래픽카드 ‘파이어프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 카라캅파(Ed Caracappa) AMD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가 방한해 제품 성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파이어프로 신제품은 다양한 엔트리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V3900은 엔비디아의 Q410을 겨냥한 제품으로, 엔비디아 경쟁 제품과 비교해 컴퓨팅 파워가 4배 높고, 메모리 대역도 2배 높다. 온보드 메모리도 2배나 차이 난다.

 

또 다른 모델인 V4900은 K600을 겨냥한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성능이 2배 가량 향상됐고, 경쟁사 제품인 Q2000보다도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게 AMD측 설명이다.

 

 

상위급 모델 W5000, W7000, W8000, W9000 도 경쟁사 K시리즈와 비교해 하드웨어 성능에서 크게 앞선다. 메모리 대역이 60%가 빠르고, 3세대 PCIe를 도입해 데이터 처리가 빠르다. 특히 W 제품군의 3세대 PCIe는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리는데, 2세대와 비교해 메모리 버스 대역폭을 2배 늘렸다.

 

 

최근 주목받는 4K 작업 처리속도도 빠르다. 대용량 이미지를 프로세싱 할 때 3세대 PCIe 전송을 지원해 4K 플레이백이 2배나 빨라지는 처리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아무리 하드웨어 성능이 좋다해도 소프트웨어가 지원되지 않으면 성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AMD는 마야 솔리드웍스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파이어프로 제품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MD는 캐드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파이어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엔비디아가 쿠다(CUDA)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AMD는 '오픈씨엘(OpenCL)'로 자신만의 기술을 적용했고, 곧 출시될 어도비 소프트웨어에도 오픈씨엘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드 카라캅파(Ed Caracappa) AMD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파이어프로는 가장 빠른 워크스테이션용 제품으로, 고객 중심의 기술과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소프트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향후 파이어프로는 경쟁사 제품을 뛰어넘는 성과와 데이터 센터 확장, 한 단계 더 나아가 APU 기술을 사용해 파이어프로를 모바일 및 테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