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기어 세게적 브랜드들 한국서 진검 승부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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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전세계를 무대로 내놓으라 하는 게이밍기어 브랜드들이 한국의 전문유통업체들을 통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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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전세계를 무대로 고급형 게이밍 기어를 내놓고 있는 독일의 로켓(ROCCAT), 미국의 매드캣츠(MadCatz), 덴마크의 스틸시리즈(steelseries) 등 업체들이 국내 유통업체들과 제휴해 본격적인 진검승부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매드캣츠, 로캣, 스틸시리즈

 

독일 게이밍 기어업체 로켓은 올 2월 부품전문 유통업체 에즈윈과 계약을 맺고 로켓 브랜드의 국내 공급에 나섰다. 로켓은 프로게이머 출신 CEO가 직접 제품 개발을 지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게이머와 각종 게임 관련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공급선인 에즈윈은 우선 마우스 2종(KONE XTD,  KONE Pure)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 중 콘 퓨어는 국내 공급 1차 물량이 완판되면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대는 7~8만원대다. 일반적인 마우스의 가격대가 3만 원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에즈윈은 마우스에 이어 로켓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기어 중 헤드셋과 마우스패드에서 특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게임업체들과 활발한 라이센스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디아블로,스타크래프트 등 에디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선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국내 입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현은 지난 3월말 스틸시리즈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 런칭을 준비 중이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군을 선정하고 AS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5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및 제품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드캣츠는 지난해말 제이웍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단계다. 제이웍스는 1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마우스를 우선 공급하고 이어 키보드와 헤드셋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1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게이밍 키보드 '스트라이크7'의 경우 영문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29만9000원(소비자 가격 40만원)에 제품을 한정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높은 가격에도 완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 제품은 다음달 한글화된 제품이 본격 공급될 계획이다.

 

홍재화 제이웍스 대표는 "매드캣츠 마우스는 사용자의 손에 맞춰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고, 매크로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설정할수 있다. 이런 기능은 비단 게이밍 유저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자들 처럼 마우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무환경에서도 환영받을 만하다"고 설명했다. 매드캣츠는 콘솔게임을 만들던 업체로, 5년전부터 파워풀한 성능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개발, 게이밍 기어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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