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그래픽카드 1위 업체 에이수스가 2분기
3위까지 떨어졌다.
대만 IT매체인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Zotac)의 모 기업 PC파트너(PC Partner)와 대만에 본사를 둔 팰릿(Palit)이 에이수스를
제치고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ZOTAC 지포스 GTX660 D5 2GB DUAL SILENCER
에이수스는 올상반기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업체로, 올 2분기 들어 PC파트너와 팰릿의 점유율에 밀려 3위까지 내려왔다. 에이수스 뒤를 이어 MSI와 기가바이트가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팰릿은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시작으로 그래픽카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업체다.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많은 업체를 브랜드로 거느리고 있다. 현재까지 팰릿이 인수한 제조사는 갤럭시, 게인워드,
Vvikoo, 엑스퍼트비전(XpertVision), 데이토너(Daytona) 등이 있으며, 갤럭시와 게인워드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PC파트너는 AMD 플래폼
기반 사파이어 브랜드와 엔비디아 브랜드인 '조텍'을 이용해 그래픽카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중국 그래픽카드 소매 시장에선 에이수스와 MSI, 기가바이트, 파워컬러가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관세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또 중국 기반의
컬러풀은 중국내 소매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고, 에이수스는 5위
또는 6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C수요 감소와 CPU(중앙처리장치)에
그래픽 프로세서가 들어가면서 전체 그래픽카드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