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울트라씬
노트북 등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겨냥해 모바일 APU를 23일 발표했다. A시리즈와 E시리즈로
구성된 이 제품은 성능을 높이고 전력 효율성을 높인 테마쉬(Temash), 카비니(Kabini),
리치랜드(Richland)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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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APU 플랫폼- 테마쉬
'테마쉬(Temash)'는
AMD의 엘리트 모빌리티 APU의 코드명으로 28nm(나노미터) 공정으로 설계됐다. 쿼드코어
x86 SoC(시스템온칩) 기반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태블릿PC를 비롯, 아담한 형태의
소형 터치 노트북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보통 13인치 이하의 하이브리드PC 제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재규어(Jaguar)'
x86 CPU(중앙처리장치) 코어와 GCN(Graphics Core Next) AMD 라데온 HD8000 시리즈
그래픽을 결합한 테마쉬는 A시리즈 APU 중 듀얼코어(A4)와 쿼드 코어(A6)로
구성됐다. 이전 세대보다 CPU 성능은 최대 172%, 그래픽 성능은 212% 좋아졌다. 배터리
수명은 45% 가량 늘었다. 유휴 배터리 수명은 최대 12시간 가량 지속되며 GPU
성능은 경쟁사 대비 5배 이상 좋다. 이외에도 풀 1080p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윈도 블루 등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모두 호환된다.
▲ 메인스트림
플랫폼- 카비니
AMD의
메인스트림 APU로 구분되는 '카비니(Kabini)'는 테마쉬보다 한 단계 진일한 모델로,
이 또한 쿼드코어 x86 SoC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태생은 테마쉬와 동일하다.
2개 혹은 4개의 재규어 x86 CPU 코어를 GCN AMD 라데온 HD8000 시리즈 그래픽과
결합, 뛰어난 비주얼 성능과 오래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열 설계전력(TDP)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노트북 OEM들은 카비니에 남다른 기대를
하고 있다. 엔트리급 가량의 소형 폼팩터에
적용될 이 제품은 일반 가정주부들이 선호하는 슬림한 올인원PC에도 이용될 수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비주얼 성능은 최대 132%, 생산성은 27% 향상됐으며, 전력 효율성은
25% 좋아졌다. 유휴 배터리 수명은 최대 11시간이다. 경쟁사와 비교해 그래픽
성능 최대 88%, 게임 성능은 33% 더 높다. 파일 압축 속도는 29% 올라갔다.
제품은 쿼드코어인 A시리즈는 A4와 A6으로,듀얼코어인 E시리즈는 E1과 E2로 나뉜다.
▲ 엘리트 퍼포먼스 플랫폼- 리치랜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내는 APU인 '리치랜드(Richland)'는 프리미엄 울트라씬 노트북에 유용하다. AMD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SW(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력 효율성이 높아
배터리 성능이 뛰어나다. 또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보여줄 만큼 최상의
그래픽 및 컴퓨팅 기술이 녹아 들어갔다. 기존 세대(트리니티)와 비교해 생산성은
최대12%, 비주얼 성능은 20~40% 좋아졌고, HD 비디오 재생에서도 최대 51%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경쟁사와 비교해 게임 성능은 39~72% 가량 높다. 유휴 배터리
수명은 13시간이며, 제품은 A8 및 A10 모델로 구성된다.
AMD는 이들 제품에 대해 사용자 경험을 높여줄
뿐 아니라 탁월한 게이밍 및 그래픽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타사 대비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
에이서와 HP가 오늘 발표한 신제품을 포함한 글로벌 컴퓨터 제조업체의 제품들이
이번 AMD APU 신제품을 탑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 리사 수 AMD 글로벌 사업 부문 선임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
리사 수(Lisa Su)
AMD 글로벌 사업 부문 선임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는 “모바일PC
폼팩터가 보다 다양해지고, 소프트웨어 성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AMD는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컴퓨팅이 더욱 시각적으로 바뀌고, 다른 유형의 프로세싱에도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업계와 APU아키텍처에 대한
AMD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