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초 공식 발표 예정인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하스웰과 관련해 국내 메인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애즈락이 인텔 8시리즈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애즈락 국내 공급업체인 디앤디컴과 에즈윈 주최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크리스 리 애즈락 마케팅 부사장은 "전세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서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전 세대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능과 스타일을 제공하는 A-스타일로 명명한 이번 애즈락 인텔 8시리즈가 지난해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한국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Fatalty Z87프로패셔널, Z87익스트림9/ac, Z87 OC 포뮬라
애즈락이 내세운 새로운 기술을 뜻하는 A-스타일은 크게 다섯가지 특징을 내세운다. ▲컨포멀 코팅(Conformal Coating)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 ▲ 802.11ac 와이파이 ▲ 홈 클라우드(Home Cloud) ▲ HDMI IN 등이다.
▲이넽ㄹ 8시리즈 제품군 가운데 우선 공급될 10여종. 이들 제품은 5월말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등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6월초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컨포멀 코팅은 인쇄회로 기판을 보호하기 위한 기법으로 메인보드에 콜라를 붓는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컨포멀 코팅으로 애즈락의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액체나 이물질, 먼지, 습도, 고온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텔 8시리즈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퓨리티 사운드다. 메인보드의 사운드 코덱은 노이즈와 고주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이번 인텔 8시리즈는 퓨리티 사운드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인텔 8시리즈 보드에는 사운드 코덱인 리얼텍 ALC1150, 신호대 잡음비 115dB인 DAC과 두 개의 독립된 앰프가 조합돼 전문가들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주변의 전기 간섭을 배제하기 위한 EMI 차폐 실드와 PCB회로의 분리로 잡음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802.11ac WiFi 모듈이 탑재돼 기존 802.11n의 300Mbps보다 한층 빨라진 867Mbps의 속도로 무선을 즐길 수 있으며, 홈 클라우드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HDMI-IN 기능은 모니터의 입력을 PC화면이나 모바일 기기 화면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HDMI 단자에 스마트기기를 연결할 경우 단축키만 누르면 별도의 영상 변환없이 모니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애즈락은 우선 6월초 보급형부터 하이엔드, 게이밍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10여종의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하스웰 관련해서 20여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