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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만 상금 20억, 넥슨 '도타2' e스포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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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의 '도타2' 첫 대회 넥슨 스타터 리그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도타2'의 국내 대회에만 상금 20억을 푼다. 대규모 대회는 물론 작은 리그를 꾸준히 열어 '도타2'의 e스포츠로서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는 것이 넥슨의 입장이다.

 

넥슨은 6월 12일(북미 기준) E3 2013이 개최 중인 미국 LA에서 '도타2'의 e스포츠화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도타2'의 e스포츠화는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밸브가 주최하는 인터네셔널 2013은 실시간 온라인 시청자 수 6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e스포츠 올림픽 WCG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시작부터 차세대 종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넥슨 역시 이 중요성을 확실히 알고 있다. 플레이어는 물론 관람자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e스포츠가 넥슨이 생각하는 방향성이다. 넥슨은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 리그를 개최해 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가 즐기는 e스포츠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넥슨은 '도타2'가 게임으로서는 물론 e스포츠 종목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있다.


연간 국내 총 상금 규모는 20억 원 이상으로, 타 종목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다.대규모 대회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하 작은 대회를 최대한 많이 개최해 많은 이들이 '도타2'의 e스포츠로서의 재미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넥슨의 목표다. 아울러 이용자 층 저변을 확대하고 5:5 팀 매치의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리그를 꾸준히 개최한다는 것이 도타2'의 e스포츠에 대한 넥슨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넥슨 주관의 첫 공식대회인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를 공개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오는 8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올해로 3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밸브의 '도타2' 세계대회 인터내셔널 2013에 참관할 수 잇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애틀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널 2013은 한국어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넥슨은 '도타2' 첫 대회에 출전한 팀들에게 기념이 되도록, 최대한 많은 팀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계획 중이라 전했다.

 

'도타2'의 첫 대회 넥슨 스타터 리그는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도타 2 티저 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참가팀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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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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