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위메이드에서 모바일 사업을 주도했던 남궁훈 대표가 사임을 표명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기존 김남철, 남궁훈 2인 대표체제에서 김남철 단독 대표로 변경된다.
위메이드는 23일, 공시자료를 통해 남궁훈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28일(금) 이사회를 통하여 결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의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게임 고등학교 설립을 통한 후진양성의 꿈 실현을 위하여' 라고 알려졌다.
남궁훈 대표는 작년 3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후 온라인게임에 집중되어 있던 회사의 방향을 모바일로 선회시켰으며, 이후 위메이드는 '캔디팡', '윈드러너' 등의 히트 타이틀을 출시시키며 성공적인 모바일게임 업체로 발돋움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새로운 사업 총괄 사장으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인 조계현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조계현 신임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 동 대학원 석, 박사를 수료하고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를 거쳐 지난해 12월 위메이드 군단으로 합류한 게임사업 전문가로, 수 년에 걸쳐 검증된 사업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사업에 특화된 조직력과 전문성, 자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사업 총괄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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